
7월 24일 새벽 0시 50분쯤 대구 북구 국우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8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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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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