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여름방학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9월 22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연계 프로그램으로 종이 신발 등을 꾸며보는 '신나는 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과 함께하는 '볏짚 빗자루 만들기', 무형문화재 화혜장이 진행하는 '꽃신 만들기'를 준비합니다.
상설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는 활옷 문양 포일아트를 체험하는 '활짝 핀 활옷', 유아 가족 대상 '조물조물 집모양토기', 대구점자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도서 감상과 점자 책갈피 만들기, 전시품을 점자로 표현해 보기 등을 합니다.
8월 12일에는 초등학생 300명이 참여하는 '제24회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 그리기 잔치'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