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기가 담긴 봉투를 버스 바닥에 던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11일 오후 3시 40분쯤 북구 태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우다 버스가 멈추자 흉기가 담긴 봉투를 바닥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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