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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축분뇨 연료 비료화 사업 '순항' 중

김철우 기자 입력 2024-07-14 10:00:00 조회수 1

사진 제공 경북 영천시
사진 제공 경북 영천시

경상북도는 축분 비료 생산 업체인 무게 바이오가 축분 비료 675톤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영천에 있는 무계바이오는 2023년 축분 비료 15,000톤을 수출해 250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 이어 2024년에는 베트남과 대만으로 675톤을 수출하는데, 2024년 수출 물량은 2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는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토양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닭과 돼지의 분뇨를 고체연료나 비료로 만들기 위해 축분 고속 건조발효기를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퇴비 유통 등 가축 분뇨 처리 자원화 조직체 44곳에 지원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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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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