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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서 폭우로 주민 19명 고립…8명 구조·11명 대피

변예주 기자 입력 2024-07-08 09:13:51 조회수 4

사진 제공 안동시청
사진 제공 안동시청

밤사이 내린 비로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대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안동시청에 따르면 7월 8일 새벽 3시쯤 고립됐던 대곡리와 위리 마을 주민들은 모두 19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집중 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마을로 오고 가는 길이 막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안동과 상주, 예천 등 경북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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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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