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김천시와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 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선발전에는 전국 151개 중·고등학교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각각 10개 체급별로 실력을 겨룹니다.

이번 선발전에서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9월 30일부터 춘천에서 열리는 2024 세계 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합니다.

김천시는 이번 선발전 기간에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500명 이상이 김천을 찾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