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 새벽 3시 반쯤 경북 의성군 비안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사육장 6개 동 가운데 230여㎡ 규모 분만동 1곳이 전소했고 안에 있던 돼지 3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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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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