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노하동의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10대 남자아이가 급류에 휩쓸렸다 15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현장은 오전 동안 내린 비로 강물이 불어난 상태였습니다.
아이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 받은 후 귀가했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국지성 호우로 강물이 갑자기 범람하거나 순식간에 급류에 휩쓸릴 수 있다며 장마철 하천 주변에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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