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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26~33도···오후엔 소나기·주말부터 장맛비

손은민 기자 입력 2024-06-28 12:00:00 조회수 3


6월 28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2도, 김천·의성 33도 등 26~33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에도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고, 토요일 오후부터는 차차 흐리다 요란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일요일 낮까지 30~80mm입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특히 밤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침수와 고립 위험이 있는 곳에 출입하지 말고 돌풍이나 배수구 역류, 도로 미끄러움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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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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