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의 편도 4차로 도로에서 70대 여성이 유치원 통학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골반이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3차로를 달리던 통학버스가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인 60대 남성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