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크리트 제품 제조 공장에서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작업을 하다 숨졌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 등에 따르면 6월 26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콘크리트 제품 제조 공장에서 네팔 국적 20대 노동자가 콘크리트 거푸집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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