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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구 민간아파트 분양가 22% 하락···2023년보다는 32% 상승

도건협 기자 입력 2024-06-17 17:00:00 조회수 2


5월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4월보다 2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24년 5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최근 1년간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 가격은 726만 2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4월보다 201만 2천 원, 21.69% 하락했지만 2023년 5월과 비교하면 179만 3천 원, 33% 가까이 올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합니다.

5월 경북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당 417만 7천 원으로 4월과 비슷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 가격은 ㎡당 557만 4천 원으로 전월 대비 1.92%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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