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은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백리향'을 6월 19일 저녁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공연합니다. 

백리향은 태평소와 생황, 사물놀이 협주곡, 동부민요, 국악관현악 등을 엮은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생황 협주곡 '풍향'과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와 함께 박수관 명창이 부르는 동부 민요와 국악관현악이 조화를 이룬 '정선아리랑' 등 국악 오케스트라 향연으로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