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 기반 시설에서 인문학에 관한 내용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진행됩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새, 그들은 모두 참새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반도 조류 다양성을 알아보며 한글로 새 그림그리기, 새의 건축술을 통해 새를 이해하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를 나무로 조각하기, 매사냥을 통해 선조들의 공존 지혜 배우기, 조류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 등입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문체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기획 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
예술인 파견 사업은 다양한 예술 직무영역 개발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가진 이슈를 예술적 협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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