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도 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그래도 토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는데요.

토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15도, 일요일은 14도로 평년 수준 예상되고요.

다음 주 월요일은 강수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19도 보이며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토요일 24도로 주춤하다 다시 오름세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유난히 더웠는데요.

때 이른 더위는 일요일 비 소식과 함께 조금 누그러집니다.

일요일 저녁 경북 서부 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확대되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 5~10mm, 울릉도 독도에는 5mm 안팎입니다.

비는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많이 불안정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요.

특히 일요일 늦은 밤부터 다음 주 월요일 새벽 사이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15도, 안동도 15도, 포항은 16도로 평년 수준 예상되고요.

낮에는 대구의 기온 24도, 안동 22도, 포항 20도로 금요일보다 낮겠습니다.

월요일 비가 그치고 다음 주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예상되고요.

다음 주 수요일부터 낮 기온이 다시 올라 일교차가 커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