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이 6월 1일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립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마련한 공연은 일제강점기 우리 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시를 담은 노래들과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됩니다.

대구시립소녀소녀합창단은 1981년 5월 1일 창단해 올해로 창단 40여 년을 맞았는데, 현재까지 총 129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역사 깊은 시립예술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