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농 간 정보통신 기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024년 농어촌 주민 통신 접근성 보장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사와 함께 구축 비용을 분담해, 정보 통신 소외지역인 농어촌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합니다.

그동안 농어촌 지역은 가구 수가 적어 통신 설비 투자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통신사의 기반 시설이 부족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7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천, 고령 등 도내 48개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