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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17~23도' 오후부터 맑음···강풍 피해 주의

손은민 기자 입력 2024-05-16 11:18:05 조회수 0


5월 16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쌀쌀하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부, 서부 내륙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3도 등 17~23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금요일인 17일은 대체로 맑겠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1도 등 5~12도에 머물겠고,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도 등 24~29도의 분포로 5~7도가량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특히 동해안에 물결이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갯바위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강풍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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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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