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취약계층 암 환자에게 로봇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급여 1종과 2종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등 취약계층 암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 수술을 할 때 1인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동산병원은 암 환자 로봇 수술의 본인 부담금이 평균 1천만 원에서 1천 3백만 원에 이른다며 취약계층의 경우, 로봇 수술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