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새벽 4시 3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는데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거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벌레를 쫓기 위해 촛불을 켜놨다가 불이 났다는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