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외국인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인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에 K-드림 외국인 지원센터와 시군 희망 이음 사업 담당자들이 비자 서류, 취업, 통역 등을 돕습니다.

시범 운영에 들어간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구직 희망 외국인 156명, 구인 희망 기업 12곳이 등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외국인의 취업을 돕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