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4년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에 참여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생 247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바리스타, 제과 제빵, 워드, 운전면허, 정보기술 자격, 미용 분야 등 학생들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따기 위한 학원 수강, 교재 구매비, 시험 전형료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펫 푸드마스터, 반려동물 관리사, 목공예·한지공예 초급지도사 등 7개 분야 84명, 2023년에는 9개 분야 159명의 장애 학생이 자격증을 따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