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 경찰, '주택가에 숨어 수백만 원대 도박판 벌인' 일당 검거

손은민 기자 입력 2024-04-02 16:12:18 조회수 0

사진 제공 경북경찰청
사진 제공 경북경찰청

주택가에 불법 도박장을 차리고 수백만 원대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하고 자영업자와 주부 등 11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24년 초부터 수개월 동안 경주시 안강읍의 한 주택가에서 가건물을 임대해 도박장을 연 뒤 800만 원에서 천만 원대 판돈을 걸고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830만 원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수사 중입니다.

  • # 경북경찰청
  • # 불법도박장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