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더 악화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월에 80이던 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4월에는 9.2 포인트 하락한 70.8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4월 평균 분양 가격 전망치는 107.1로 지난달보다 2.8 포인트 상승해 분양가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졌습니다.

미분양 물량 전망 지수는 109.9로 지난달보다 9.9 포인트 상승해 미분양 증가 우려가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