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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중앙회,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착수

김철우 기자 입력 2024-04-01 14:43:39 조회수 3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4월 1일 대구 수성새마을금고를 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대출과 관련해 진상 파악을 위한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양 후보가 2020년 31억여 원짜리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딸의 명의로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충당한 데 따른 검사입니다.

양 후보는 편법 대출을 인정하면서도 금고 측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금고 측은 담보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출한 것이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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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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