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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2월 수출·수입 모두 줄어···무역수지 흑자 역시 감소

한태연 기자 입력 2024-03-19 17:00:00 조회수 2


구미 지역의 2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습니다.

구미세관의 2024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2023년 같은 달과 비교해 13.9% 감소한 18억 1천4백만 달러, 수입은 10.9% 감소한 8억 6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9억 5천2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2023년 같은 달과 비교해 16.3% 감소했습니다.

플라스틱류 수출은 4.6% 증가했지만, 광학 제품과 알루미늄류, 기계류, 화학 제품류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줄었습니다.

수입은 철강 제품이 102% 증가했지만, 기계류를 비롯해 섬유류, 비철금속류, 화학제품 등 대부분 품목의 수입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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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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