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도태우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3월 13일 "재검토를 지시한 한동훈 위원장은 멋있었지만 유지로 결정한 한 위원장은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로 공동체가 어렵게 합의한 내용"이라면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거나 민주주의를 짓밟는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