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7일 새벽 2시쯤 대구 북구 구암동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등 9명이 대피했고 주택 2층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2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부엌 가스레인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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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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