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의 첫날이자 105주년 삼일절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삼일절 연휴와 함께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0.5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2~6도가량 낮게 출발합니다. 

낮에도 3도에 그치며 평년보다 낮겠고요.

특히 내일 아침 대구의 기온은 -6도까지 뚝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구와 경북은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겠고요.

일요일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경북남부내륙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내외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과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경북남부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강풍이 예상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삼일절 연휴 동안 급격한 기온변화에 건강관리 신경 잘 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오랜만에 맑은 하늘 예상되고요.

미세먼지도 ‘좋음’ 수준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3.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0.5도, 김천 -1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대구 3도, 김천 2도에 그치겠습니다.

안동의 아침 기온 -1도, 문경 -2도로 어제보다 낮은데요.

낮 기온은 안동 1도, 문경은 -1도로 낮에도 영하권 보이는 곳 많겠습니다.

오늘 울릉도와 독도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요.

포항의 아침 기온은 1도로 시작해 낮에는 4도 예상됩니다.

반짝 꽃샘추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차차 평년 수준을 보이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