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024년 건설비, 물품구입비 등 신속 집행 대상 사업 예산 1조 5,455억 원 가운데 61%인 9,415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긴급입찰제도와 계약 특례를 적극 활용하며, 기성금 지급을 늘릴 계획입니다.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비를 상반기에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학교 회계 전출금도 70% 이상 조기에 교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