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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양육도 하고 일도 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서성원 기자 입력 2024-02-29 09:30:00 조회수 0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된 뒤 결혼이 다시 늘면서 2026년 이후에는 출생아가 다시 늘 수도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는데…

하지만,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현상이 강해져 낙관만 할 수 없고 특히 노동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자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어요.

이진숙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부모는 사회의 도움을 받아서 양육해 나가면서 더불어서 자기 일도 계속 커리어도 가져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이 저출생 문제는 절대로 해결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했어요.

저출생을 가로막고 있는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 제대로 된 치료와 처방을 하지 않는다면 악순환은 되풀이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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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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