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사무총장을 지냈던 경북 영천·청도의 이만희 의원과 고령·성주·칠곡의 정희용 의원을 단수 공천자로 선정했습니다.

포항 북구에서는 김정재 의원과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 이부형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경합하고 있는데, 단수 공천지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김병욱 의원과 김순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비롯한 9명이 경쟁하는 경북 포항 남·울릉과 송언석 의원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등이 공천을 신청한 김천 역시 단수 공천지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또, 박형수 의원과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관 등이 뛰는 영주·영양·봉화·울진도 단수 공천지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