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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직원 위협 2천만 원 빼앗은' 강도, 징역 3년 6개월

박재형 기자 입력 2024-02-16 17:00:00 수정 2024-02-16 17:08:27 조회수 1


대구지법 제11 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2천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3년 8월 31일 오후 4시 17분쯤 경북 칠곡군의 한 새마을금고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2천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사업을 하다 빚을 지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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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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