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 오후 1시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던 80대 남성이 손등 등에 화상을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조 주택과 헛간 등이 모두 불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휴대용 가스난로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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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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