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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편입한 대구는 인구 늘고···경북은 전국서 최대 감소

김은혜 기자 입력 2024-01-13 10:00:00 조회수 0


2023년 대구 인구는 늘고, 경북 인구는 줄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주민등록인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 대구시 주민등록 인구는 약 237만 명으로 2022년보다 11,200여 명, 0.48% 늘었습니다.

대구시 인구 증가는 군위군 편입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2023년 경북지역 인구는 약 25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6천여 명 줄어 전국에서 인구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대구 47만 명, 경북 63만 명으로 경북은 초고령, 대구는 고령사회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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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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