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다문화학생들의 한글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월 19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39명의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들이 학생 3~4명씩 나누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지도합니다. 

다문화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대구지역 74개 초등학교에서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 수준별로 맞춤형 소그룹 대면 지도로 진행하는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담임교사, 한국어학급 담당교사, 기간제 교원 등 150여 명의 강사가 297명의 다문화 학생들을 지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