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군위 인각사 석조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목조대좌를 대구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군위 인각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불석에 금박을 입힌 것으로 17세기 조각승으로 알려진 '경옥'의 작품입니다.
경옥 작품의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고, 유일한 대구·경북지역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습니다.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됐던 불상을 받치고 있는 목조대좌는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불상과 함께 1688년에 제작된 것으로 확인돼 삼존 좌상과 함께 유형 문화자산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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