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 입문에 앞서 여의도 사투리가 아닌 5천만 명의 문법을 쓰겠다며 정치권을 돌려 비판한 적이 있는데, 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에 나선 이준석 전 대표는 1월 9일, 또 다른 사투리를 언급하며 이를 되받아쳤어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대한민국 국민은 여의도 사투리를 대체할 다른 방안으로 그들만의 언어인 서초동 사투리를 용납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하며 검찰 출신인 한 위원장의 발언을 꼬집었어요.
하하,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를 말하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서울을 제외한 온 국민이 쓰는 사투리를 갖고 와서는 쓰네~ 마네~ 사투리가 뭔 잘못이라고 했습니까? 와카는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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