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타종 행사'가 열리는 12월 31일 대구 도시철도 열차 운행을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연장합니다.

1·2·3호선 상·하행선 열차 모두 3회씩, 총 18회 증편하고, 종착역 기준으로 1호선은 새벽 1시 48분, 2호선은 새벽 1시 47분, 3호선은 새벽 1시 43분까지 운행합니다.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서는 밤 12시 50분, 새벽 1시 5분, 새벽 1시 20분에 증편한 상·하행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그 외 역사별 열차 출발 시각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종식이 열리는 국채보상기념운동공원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 급행 5개 노선도 종점 기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