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와 경산, 칠곡, 안동 등에 걸쳐 있는 낙동강 중류․상류와 지류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환삼덩굴 등을 6,063kg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원산의 외래식물인 가시박은 80년대 후반 오이 등 채소에 접붙일 목적으로 한국에 도입돼 강력한 번식력으로 강변이나 습지를 뒤덮으며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습니다.
환삼덩굴 역시 동아시아 원산의 식물로,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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