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만평]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돕는 건 당연"

서성원 기자 입력 2023-11-27 10:55:08 조회수 0

지난해보다 오르지 않았다는 발표는 있었지만 김장 비용이 큰 부담일 수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도 김치 담그기 봉사가 줄을 잇고 있는데…

자~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물난리를 겪었던 포항시 대송면 주민들도 받은 도움을 갚겠다며 봉사 행렬에 동참해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어요. 

포항시 대송면에 사는 김연희 씨 "많이 도움을 받았으니까. 우리도 많이 도와줘야죠. 서로가 힘든 것도 극복하고요" 하며 밝게 웃었어요.

힘들 때 잡아준 손보다 더 따뜻하고 더 고마운 손이 세상 어디에 있겠습니까~

  • # 김치담그기
  • # 봉사
  • # 포항시대송면
  • # 온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