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심층보도

[심층] 수능 끝나자 바로 면접·논술 시작···수능 이후 입시전략은?

이상원 기자 입력 2023-11-17 15:56:52 조회수 2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일에 끝나면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17일부터 시작되는 대학별 수시모집 면접고사와 논술전형이 시작돼 12월 중순까지 이어집니다.

대학별 논술전형 일정은?
11월 18일-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인문, 서강대 자연, 서울여대, 성균관대 인문 등 10개 대학
11월 19일- 가톨릭대 의약, 경희대, 단국대 자연, 동국대, 서강대 인문, 성균관대 자연 등 9개 대학
11월 25일- 경북대, 광운대, 동덕여대, 부산대 등 10개 대학
11월 26일- 광운대, 세종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6개 대학
12월 2일- 아주대 인하대
12월 3일- 아주대 인하대

논술고사 대비 전략은?
(1) 기출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2) 대학 제공 자료를 적극 활용할 것
(3)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답안을 논리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4) 실제로 써보고 첨삭을 받는 것이 효과적

<인문계 논술>
(1) 정확한 제시문 독해 및 자료 해석이 중요
(2) 최근 사회적 쟁점 정리가 필요
(3) 수리논술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한다

<자연계 논술>
(1) 기본적인 수학 개념의 중요성 인식할 것
(2) 정답만큼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면접고사 대비 전략은?
(1)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 및 출제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2) 학교생활기록부를 완벽히 숙지해야 한다
(3) 전공과 관련된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리한다
(4)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사 쟁점을 알아둔다
(5) 말하기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시모집 대비 전략은?
(1)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철저히 분석한다
(2)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이 가장 중요하다
(3) 영어는 절대평가로 비중이 다소 낮다
(4)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유리한 지표를 잘 선택해야 한다
(5) 모집 군별 3번의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수험생 맞춤형 입시 전략 마련이 필요
이번 수능이 2022년 수능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수시합격에 필요한 최저기준 충족을 위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국어나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무엇인가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수시모집 최저기준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정시모집의 경우 'N수생' 숫자가 크게 늘면서 수능성적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시모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가 예상보다 낮을 경우 수시 남은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반면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잘 나오면 이미 원서 접수를 한 수시 논술고사와 면접고사를 포기하고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또 통합형 수능 이후 심화하고 있는 이과 강세 현상과 교차지원이 전체 입시 판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이 부분도 염두에 두고 입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 수시모집
  • # 정시모집
  • # 면접
  • # 수능시험
  • # 가채접
  • # 입시전략
  • # 논술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댓글(1)
  • 2023-11-17 17:04

    헌법, 국제법, 학교교육의 교과서 교육인 국사, 세계사 자격이 기준이며 가장 합법적이고, 보편적이며 학술적임.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 성균관대는, 해방후, 미군정이 성균관을 복구시키는 법률을 발효, 전국 유림대회 결의(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 김창숙)에 따라,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선생이, 미군정에, 대학기구로 성균관의 복구를 실행하는 성균관대를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이원화)하여, 조선.대한제국 성균관의 승계대학으로, 미군정때부터의 국사 성균관 교육으로, 해마다, 학교에서 성균관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사에서 중국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베이징대로 승계

    하여 현재에 이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을 해마다 학교교육에서 교육시키는 학교교육 교과서 교육은, 대중언론.입시지,대학평가기관의 새로운 도전과 달리, 관습법적으로 국제법적 자격을 가진 최고의 권위를 가졌습니다. 한국은, 해방후 미군정시대에, 일제잔재 대중언론에서 시작된 경성제대후신 서울대가, 주권.자격.학벌없이,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도전해오고 있지만, 헌법.국제법,국사,세계사 자격의 정통성은, 일제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의 도발을 인정해오지 않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입니다. 세계사의 교황성하 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예수회 산하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궁 성균관대(宮, 泮宮, 學宮, 太學의 별칭가진 성균관)다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자격 성균관대와 같은 Royal대학으로 예우한다는 지론을 펼쳐옴.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여, 일본이 항복한후,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각종 왜구 잔재 초급대나, 공립 중.고교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기 때문에, 미군정때부터 대중언론에서 도전.약탈.침략해온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이 된 대학을, 법이나 교과서, 학술적으로 불인정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