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연안 침식 정밀 조사 대상지로 경북 영덕 백석~고래불 지구와 경주 전동 지구 등 6곳을 추가해 12곳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지역에 대해서는 기존 해변 관측에 더해 해역 관측과 수심 측량 등을 실시해, 침식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대응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 침식의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2022년부터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대상지를 3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