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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시험장에서도 수능시험 진행 중

이상원 기자 입력 2023-11-16 09:12:13 조회수 0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경북지역 각 시험장에서도 순조롭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10분 수험장 입실이 끝나고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오전 10시 30분 시작하는 2교시 수학 영역 시험까지 치르고 점심시간을 가집니다.

오후에는 1시 10분부터 3교시 영어영역, 2시 50분 4교시 한국사와 사회, 과학 탐구 영역을 치릅니다.

4교시까지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오후 4시 37분 시험이 끝나고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5시 45분에 시험을 모두 마칩니다.

이번 수능시험 응시생은 대구 2만 4,347명, 경북 1만 9,568명입니다.

대구는 51개 시험장, 1,028 시험실, 경북은 73개 시험장, 877 시험실입니다.

전국 응시생은 50만 4,588명이며, 재학생은 2만 3천여 명 줄었지만, 졸업생은 1만 7천여 명 늘어나며 31.7%를 기록해 지난 1997년 수능 이후 27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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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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