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부품, 로봇산업 기술 흐름을 볼 수 있는 '2023 대구 국제 기계산업 대전'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2개국 311개 회사가 8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공장 자동화와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입니다.

대구 국제 기계산업 대전은 대구 국제 자동화 기기전과 대구 국제 부품소재 산업전, 대구 국제 로봇 산업전으로 나눠서 개최됩니다.

대구 자동화기기전은 스마트공장 및 공장자동화관, 공작기계관, 첨단공구·가공관, 북구 유망중소기업관으로 구성돼 156개 업체가 선진 기술을 소개합니다.

대구 국제 부품 소재 산업전은 90개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 부품 가공 기술과 금속·화학소재 분야 제품·기술을 알립니다.

65개 회사가 참가하는 대구 국제 로봇 산업전은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기반의 서빙, 순찰 로봇까지 최신 로봇 기술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