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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쓰러지고 창문 깨지고…대구서 강풍 피해 잇따라

손은민 기자 입력 2023-11-06 11:39:21 조회수 0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대구에서 11월 6일 새벽부터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11월 6일 오전 3시 반쯤 대구 남구 대명동 도로 위로 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 했습니다.

오전 5시쯤에는 수성구 범물동 2층짜리 상가 건물 창문이 깨졌습니다.

이밖에 바람에 현수막이 떨어지고, 구조물이 넘어지는 등 10여 건의 강풍 피해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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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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