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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 비중 최근 3년간 43.4% 급감···대구 감소율 최고

박재형 기자 입력 2023-10-11 17:00: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국의 39세 이하 경영주 농가는 7,036가구로 3년 전인 2020년 만 2,400여 가구에 비해 43.4%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근 3년간 39세 이하 농가 경영주는 대구시가 361명에서 38명으로 89.5% 줄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고, 대전 79.9%, 광주 79.2%, 충북 51.3%, 경북은 32% 감소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청년층이 농업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펼쳐온 청년농 육성 정책을 근본부터 다시 짚어보고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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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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