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부터 18일간 진행되는 '2023년 국정감사'에서 지역에서는 금융 공공기관들이 가장 먼저 현장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16일 오전 9시 40분부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를 비롯해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대구지방조달청 등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부터 국감을 받습니다.

17일 오전에는 국회 교육위원회가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이고 오후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국감을 이어갑니다.

20일에는 국회에서 대구고등법원, 대구지방법원, 대구가정법원, 오후에는 대구고등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하고, 23일에는 행정안전위원회가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을 상대로 국감에 나섭니다.

앞서 오는 10월 10일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해, 16일에는 대구지방기상청에 대한 국감을 국회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