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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개인 모두 첫 해트트릭' 정치인, 33라운드 MVP

석원 기자 입력 2023-09-26 17:11:02 조회수 0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상무의 창단 첫 해트트릭이자, 본인의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치인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9월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FC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정치인은 결승 골을 포함해 전반 2골, 후반에 1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안양전을 앞두고 시즌 2골에 불과했던 정치인은 입대 전 대구FC에서 뛰었던 5시즌 동안 53경기에 출전해 2골 도움 1개를 기록했습니다.

본인의 K리그 통산 득점의 절반 가까운 3골을 한 경기에서 성공시킨 정치인은 첫 리그 MVP 선정의 기쁨도 같이 맛봤습니다.

충남아산전 이후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김천상무는 안양전 승리와 함께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팀 승리를 이끈 정치인을 포함해, 미드필더 원두재, 수비수 윤종규, 골키퍼 강현무까지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4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립니다.

1위 부산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한 김천상무는 국군의 날인 1일 천안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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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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