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대구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772.97원으로 전주보다 3%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첫째 주 1,532.62원보다 240.35원이 오른 것으로 15.7%가량 상승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대구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25.65원으로 전주보다 0.7% 올라 지난 7월 첫째 주 1,340.44원보다 285.21원 상승해 21.2%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743.34원으로 전주보다 0.2% 올라 지난 7월 첫째 주 1,554.6원보다 188.74원이 올라 12.1% 상승했습니다.

경북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25.65원으로 전주보다 11.4원 올라 지난 7월 첫째 주 1,357.58원보다 268.07원 상승해 19.7% 올랐습니다.